한 주의 시작인 오늘 아침, 다시 영하권의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졌는데요, <br /> <br />조금 전 '한파특보'는 모두 해제됐지만, <br /> <br />낮 동안에도 찬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는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낮 동안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, 찬 바람이 불며 공기가 차갑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낮 기온 2도, 광주와 대전 4도, 대구 5도로 예년기온을 2~5도가량 밑돌겠고요, <br /> <br />체감 온도는 이보다 2~4도가량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새벽 4시부터는 카타르 월드컵, 우리나라와 브라질의 16강전이 예정돼 있는데요, <br /> <br />거리 응원이 펼쳐지는 새벽 3시∼6시 사이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또 서울은 비교적 맑겠지만, <br /> <br />밤사이 경기 남부와 서해안에는 1~3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니까요, <br /> <br />따뜻한 옷차림과 함께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내일 낮부터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기 시작해, 모레에는 이맘때 기온을 되찾겠고요, <br /> <br />내일 밤사이에도 경기 남부와 충청 지역에 비나 눈이 한차례 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로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, 예년 수준의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대기의 건조함이 심해지며, 강원 동해안에는 '건조경보'가, <br /> <br />서울 등 내륙 곳곳으로는 '건조주의보'가 확대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내일 새벽부터 강원 산간에는 양간지풍이 불며 대형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크니까요, <br /> <br />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나실 (hongns223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120511112554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